요즘 TV를 틀면 꽤 많은 채널에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대부분이고 그냥 듣기만 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오디션 이라던지 경연이 인기를 끌면서 일반인 참가자나 가수지망생 등 우리가 처음 보는 사람들이 부르는 것을 볼수도 있고 뿐만 아니라 유튜브나 개인방송이 활성화되면서 들을 기회가 훨씬 많아졌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정서에서 흥이라는 단어가 빠질수 없는데요 다양한 사람들이 부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다들 잘 부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작 나는 잘 못부르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노래가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노래를 많이 연습한다면 한 곡, 한 곡 잘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남자가 부른 쉬운 노래들을 몇곡 추천해드릴테니 피나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곡은 바로 izi의 응급실 입니다. 과거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곡 입니다. 노래방에 가면 항상 인기 애창곡에 있기도 하며 남성분들이 가시면 나온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부르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부른다는 것은 노래가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부르기 쉽고 무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두번째는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슈퍼스타K 출신인 강승윤이 경연 곡으로 선택했던 본능적으로 입니다. 윤종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는데 당시 피쳐링에 스윙스도 있고 노래도 편곡이 잘돼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한 강승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많은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자주 찾았던 노래입니다.

 

 

 

 

 

 

 

 

 

 

세번째 곡은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 인데요 아마 노래 제목은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가수는 처음 듣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원곡은 뱅크가 부른 곡인데요 그 이후로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으며 최근에는 경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 김연우가 리메이크를 하기도 하고 인기 드라마였던 응답하라 1994에서 하이니가 부르는 등 20년이 넘은 곡이지만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게 된 노래입니다. 서정적인 가사라던지 멜로디가 상당히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노래 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부르기 쉬운 노래는 전람회의 취중진담 입니다. 이 노래도 상당히 자주 리메이크 되고 TV에서 많은 분들이 불러주신 덕분에 약 10년이 다 되어감에도 역시 많이들 찾고 부르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김동률의 발라드는 많은 남성분들이 노래방 작업곡으로도 많이들 쓰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쓰다보니 5~10년이 지난 오래된 곡들이 꽤 많이 언급된 듯 합니다.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과거부터 오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찾고 부르고 들었다는 것은 좋기도 하고 쉽기도 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곡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본인이 듣기에 좋은, 본인이 부르기에 쉬운 곡을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키가 어렵다면 키를 낮추거나 혹 너무 낮다면 올리는 등 요즘에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조절도 가능하고 찾을 방법도 많기 때문에 적절하게 이용하시고 연습하신다면 아마 좋은 노래를 부르실수 있게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