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같이 추운 겨울에는 납량특집이나 귀신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여름철에는 각종 미디어나 게임에 단골 소재로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싹한 기분이 들게해서 더위를 물러나게 하는 방법으로 자주 사용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귀신을 믿고 안 믿고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한국 귀신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이런 얘기들이 있구나 재미있게 넘어가시면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싹한 기분을 마음껏 느끼시다 가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중국의 강시 라던지 서양의 드라큘라 같은 더 많은 정보들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은 한국의 종류만 다루고 있습니다.
첫번째 귀신은 꼬리 아홉이 달린 구미호 입니다. 최근 드라마나 웹툰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과거에 했던 프로그램중에 전설의 고향에서도 단골로 등장을 했었습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한국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구전동화에 나오는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이 구미호는 1,000년을 묵어 사람으로 둔갑하며, 변신술에 능하고, 남자를 홀리는 요염한 계집으로 나옵니다. 또한 중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설이 전해지는데 아마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나름 귀여울 듯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존재한다면 꼭 보고싶은 그런 귀신 입니다.
두번째는 처녀귀신 입니다. 공포영화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데요 주로 이미지가 긴 생머리에 흰 소복을 입고 있으며 눈이나 입가에 피가 흐르는 설정으로 자주 등장 합니다. 너무 무서운 사진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겁이 많아 나름 귀여운 이미지로 첨부했지만 따로 사진이 없더라도 다들 어떤 모습인지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자주 접하지만 그래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하시는 이 분은 혼기가 찬 처녀가 시집을 가지 못하고 죽은 것이 한이 되어서 주로 자기 또래의 혼기 찬 처녀를 괴롭힌다고 합니다. 저는 총각이라 저에게는 올 일이 많이 없을거 같아서 다행이지만 실제로 보게 된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다소 무서운 사진이나 내용이 없었지만 스크롤을 더 내리시면 무서운 사진이 나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건너뛰고 싶으신 분들은 눈을 감고 스크롤을 빨리 내리시거나 End 키를 눌러서 아래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포스팅을 하고있는 저도 무서워서 사진을 내려두고 글부터 쓰고 마지막에 올리고 있으니 혹시 저와같이 심장이 약하시거나 평소에 이런 귀신 사진을 무서워 하시는 분은 조심하시리라 생각하면서 다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너무 무서운 것을 고른 듯 합니다. 세번째는 바로 물귀신 입니다.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어서 물 속에 있다가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때 잡아당겨서 익사시켜서 죽인다고 합니다. 물가에서 저런 실루엣이나 형상을 제가 직접 보게 된다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 다시는 근처에 못 갈 정도로 무섭게 생겼습니다. 머리만 저렇게 나와 있는 이유는 시체가 물 속에서 반듯하게 서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설정이 더 무서움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익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곡이나 저수지 같은 곳에 관련된 내용이 많이 떠돌고 있는데 다른 귀신들에 비해서 봤다는 사람이 유난히 많이 있는 듯 합니다. 한국에만 있는 것은 아니겠찌만 어쨋거나 오늘 소개해드린 세가지 중에서는 가장 무서운 듯 합니다.
계절에 맞지 않게 갑작스럽게 이런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여름에 했더라면 좀 더 많은 공감과 오싹함을 선물해 드릴수 있었을 텐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전세계의 귀신 종류도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평소에 심령 현상이나 미스테리한 것에 호기심이 많기도 해서 스스로 알아보면서 그걸 기회로 많은 분들에게도 소개해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혹 가위라도 눌리거나 꿈에 나올까봐 무서운 사진을 봐서 얼른 포스팅을 마치고 이 글을 자주 안보는 것이 좋을거 같아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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