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 중 설국열차 결말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해석은 정해진 정답이 없는 독자의 몫 입니다.

 

그렇기에 이 또한 저의 주관적인 견해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지구가 종말의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소수만이 살아남아있는 기차는 혹 노아의 방주가 생각나네요

 

인류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누군가는 생존하게 됩니다.

 

 

즉, 설국열차 결말 부분에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사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면 끝이 아닌 시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사람으로부터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고 계속될 수 있다는 희망

 

 

 

 

 

 

 

 

 

 

두번째는 북극곰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18년간 이였나요 지구는 생명체가 살 수 없는 환경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차 밖에는 그게 아니였던 것입니다.

 

북극곰이 살아있다면 어쩌면 인간도 살 수 있다는 소리겠죠

 

즉 설국열차 결말의 이 장면 또한 새로운 희망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끝이 나지만 인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