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끌지 않고 바로 어린이 수수께끼 문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 깎으면 깎을수록 길어지는 것은? 연필심

 

- 금은 금인데 누구나 항상 가지고 있는 금은? 손금

 

- 계절에 관계없이 사시사철 피는 꽃은? 웃음꽃

 

 

- 먹기 전에는 한 개지만 먹고나서는 두 개가 되는 것은? 나무젓가락

 

- 개 중에서 가장 빠른 개는? 번개

 

- 도둑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 누가바

 

- 심장의 무게는? 두근

 

 

 

 

 

 

 

 

 

 

여기까지는 어떻게 보면 말장난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 조금 어려운 장문의 어린이 수수께기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 나무에 다섯마리의 새가 있었다. 포수가 총을 쏴서 두마리를 맞췄을 때, 몇 마리가 남아있을까?

정답 : 두마리(나머지 세마리는 날아서 도망 갔지만 죽은 두마리는 날아가지 못해서)

 

 

- 사자가 원숭이를 쫓아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멈추었는데 그 이유는?

정답 : 원숭이 엉덩이가 빨개서 신호를 지키느라

 

어른들이 풀기에는 다소 어이가 없을수도 있지만 동심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말장난에 가까운 퀴즈일수도 있습니다.

 

누가바 같이 발음이 비슷하거나 철들 때 처럼 동음이의어도 있는데요

 

유치하게 느껴진다면 우리가 어느덧 어른이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와 같은 어린이 수수께끼 문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데요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창의성이 발휘되곤 합니다.

 

어쩌면 어른들은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정답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