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는 일은 참 설레는 일 입니다. 그 중에서도 처음 보는 상대는 더 긴장되고 조심스러운데요 만약 그 상대가 이성이면서 소개팅이나 미팅 등의 자리라면 상당히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어떤 말을 해야 될 지 생각도 잘 안나고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채 말을 하거나 말하는 목소리가 떨리거나 어색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누구냐 어떤 성격이냐 혹은 그 자리가 어떠한 자리냐에 따라 미리 대화주제를 준비하고 간다면 아무래도 할 말도 많고 또한 그에 적절한 주제를 준비해서 간다면 상대방의 호응을 얻기도 쉬울 것입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걸 다 다룰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이성간의 첫 만남 소개팅 자리에서 알아두면 좋은 대화거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날씨 / 계절

우선 가장 간단하게 밖의 날씨나 요즘의 기상상황 혹은 계절 등에 관한 이야기는 남녀노소 성별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주제중에 하나 입니다. 밖에 비가 오거나 화창하거나 눈이 오는 등 그런 날씨에 대한 얘기는 소개팅 자리에서 인사말처럼 가볍고 쉽게 할 수 있는 대화주제가 되겠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좋아하는 계절이나 싫어하는 계절 같은 얘기들도 있을 것이고 또한 올 여름엔 뭐 했는지 이번 겨울에는 뭘 할 것인지 등 다양하게 뻗어나갈수 있기 때문에 대화거리로 상당히 괜찮은 주제가 되겠습니다.

 

 

 

 

 

 

 

 

 

 

2. 취미

취미는 굉장히 큰 범위가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번 포스팅의 주제겸 상황이 소개팅자리 이다 보니 어찌됐던 목적은 이성에게 나를 어필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접근한다면 이 주제는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이나 독서 음악감상 등 나를 조금 더 지적이고 감성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을 뿐더러 서로 취미가 일치하게 될 경우에는 굉장히 활발한 대화가 오고갈 수 있기 때문에 서로를 알아가기에도 좋고 매력을 어필하기에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음식

아마 대부분의 소개팅의 경우에는 시간대에 따라 점심, 저녁 식사를 하면서 본다던지 카페 등 무언가를 먹거나 마시는 자리에서 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럴 경우에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한 평가라던지 그 요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나 혹 앞으로 관계가 진전될 기미가 보일 경우에 자신이 알고있는 맛있는 맛집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등에 대해 얘기를 하면 되겠습니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맛있는 것을 먹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적절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겠습니다.

 

 

 

 

대략적으로 크게 범위를 지정해서 3가지 정도로 나누어 봤는데요 어느정도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고 대중적이지만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 오고가는 내용은 상당히 차이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정도의 수준으로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개팅 대화주제로서 이 세가지 이이외에도 무궁무진한 것들이 있겠습니다.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가족이나 친구에 관한 얘기도 좋고 직업 같은 것도 자신을 알리기에 상당히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해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좋은 호감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