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주변 친구들끼리 무서운 얘기를 하다보면 한번씩 등장하는 소재인 가위눌림이라는 현상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 이 단어를 들었을 때는 이게 무슨 말인가 의아해하기도 했었는데요 얼핏 보면 아무 연관이 없어보이는 문구 사무용품이 왜 그런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기만 했을땐 저도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과연 어떤 느낌이거나 어떤 기분이길래 사람들이 다들 자기 경험담을 저렇게 얘기하면서 느낌이 천차만별일까 했었는데 저도 직접 경험해보고 나서는 이런게 가위구나 라는 기분과 왜 눌리는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딱히 좋은 경험이 아니였기 때문에 호기심이 사라지고 그 뒤로는 별로 좋은 경험이 아니라서 눌리는 날에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가위 눌리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과연 어떤 현상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사람들마다 조금씩 경험이 다르고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정의되지 않은 현상이기 때문에 딱히 이렇다고 규정을 내릴수는 없겠지만 사람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대부분 잠에서 깬 것 같은데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현상 정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이후로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몸이 안움직이지만 주변이 보이고 소리가 들리는 것이 일반적인 경험 입니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무슨 실루엣이 보였다거나 아니면 형체가 보이는 등의 사람마다 조금씩 달라서 딱히 이런것이 가위눌림 현상이다 라고 정의는 내릴수 없겠습니다만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의 경험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이렇게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정의를 내릴수 없기 때문에 그 이유에 대해서도 각각 의견이 다릅니다. 조금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접근을 해보자면 우리의 수면에는 여러 단계가 있는데 가벼운 램수면 단계에서 깊은 수면 단계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우에는 자고 있는 상태도 깨어있는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몸이 자고있으면서 주변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소리가 들리고 느껴지는 경험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또한 몸에서 뇌는 깨어있는데 아직 몸이 깨지 않았기 때문에 겪기도 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경험에 의존해서 말씀을 드리면 항상 눌리는 것이 아니라 피곤하거나 몸이 아프거나 걱정이 있는 등 나의 컨디션이 좋지 못할 경우에 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주 눌리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왠지 그날따라 눌릴 것 같다는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그 외의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심리적이거나 초자연적인 이유가 많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대략적으로 가위라는 현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악몽이라는 약간 다른 느낌이라고 합니다. 꿈의 경우 되게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고 우리가 처음겪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비해 가위의 경우에는 말그대로 현실의 일부분이라는 느낌이 드니까 그 케이스가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자고있는 주변이 그대로 눈에 보이고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에 더 가까운 기분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꿈이랑은 별개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도 생겨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유들이 존재하지만 공통적으로 건강과 관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고 편안한 환경에서 잠이 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