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게 되면 말 그대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곤 합니다. 혹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거나 계속 친구로 남는다면 그 후폭풍이 덜할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와 헤어진 후에는 많이 힘듭니다. 때문에 좋은 음악을 듣기도 하고 좋은 경치를 보러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우리의 답답하고 슬픈 마음을 달래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 이별 후 마음정리에 도움이 될만한 글을 몇가지 모아봤는데요 그리움에 관한 글귀들 입니다. 한 때 정말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그사람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미움의 감정보다 고마움의 감정을 더 생각해보자는 의미의 글들을 조금 모아봤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것보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것이 마음정리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괜찮아

너를 정말 좋아했어 그래서 다 좋아 난

원래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 보이는 거야

널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재미있고 생각할 것도 많아서 참 좋아

시간이 계속 흘러가도 너를 좋아했던 마음은 똑같을 것 같아

좋아하는 건 시강ㄴ이 지난다고 흐려지는게 아니잖아

너를 정말 좋아했어 그래서 나도 참 좋았어

 

 

 

 

 

 

 

 

 

 

진정한 사랑은 지나간 애정의 함량을 저울에 달아 계산서로 내밀지 않는다.

내게 와줘서 고맙고 함께 가슴뛰는 미지의 영역을 가볼수 있게 허락해줘서 고맙고

못해준 것이 미안할뿐...

인연이 여기까지 라면 꾸벅 인사 하고 돌아 나오면 그만이다.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스스로 길을 찾는 법을 배운 것은

고마웠던 사람을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고마운 사람을 고마운 사람으로 간직하기 위하여

-그래도 사랑-

 

 

 

 

약 4편정도 어떻게 보면 시라고 볼수도 있고 글귀라고 볼수도 있는 내용들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너무 안좋게 헤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 조금 마음의 안정이 생겼을때 다시 한번 그사람을 떠올려보세요 미운 감정보다는 고마웠던 마음이 더 많습니다. 그래도 한 때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더라면 더더욱 그러지 않을까요? 이별후 마음정리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좋은 생각 좋은 환경에 더 집중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망하고 미워하는 글귀가 아니라 그리움 글귀들을 모아봤습니다. 고마운 사람을 고마운 사람으로 간직하기 위하여 라는 마지막 구절과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이라는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닿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조금의 안정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